
이날 박나래가 “오래된 지인이 아직도 자신을 어리게 보는 경우가 있나요?”라고 묻자, 드기는 “우리가 한 살 어린 동생이지만 지용이형(지드래곤)이나 영배형(태양)은 아빠 같은 느낌이다”라며 ‘빅뱅 형님들’을 향한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후 박나래가 “다음 번에는 빅뱅 대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하자 드기도니는 방송에서와는 전혀 다른 대성의 ‘찐’ 성격을 언급하면서 “녹화가 시작되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예언(?)했다는데.
선공개된 맛보기 영상만으로는 도저히 다 담아낼 수 없는 대성의 역대급 업텐션이 폭발할 ‘내편하자4’ 대성 편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도 함께 급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일란성 쌍둥이인 드기도니는 엄지윤이 “쌍둥이들은 멀리 있어도 통하는 게 있다던데요?”라고 묻자 “집에서 따로 나왔는데, 모자부터 신발까지 똑같은 적도 있다”며 마치 텔레파시가 통한 듯한 일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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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태양의 아빠미 넘치는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쌍둥이들의 찐케미까지 드기도니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내편하자4’ 11회는 24일(월) 0시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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