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윤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 고품격 밴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그는 정규 3집 '역성'의 수록곡 '폭포'로 무대를 열었다. 마이크 스탠드에 기타넥을 긁는 시그니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웅장한 밴드 라이브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승윤은 이어진 토크에서 MC 박보검에게 최근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노래 부문,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올해의 음악 등 3관왕에 오른 것에 대해 축하받았다.

박보검은 정규 3집 '역성'의 소개말을 모두 읽어봤다며, 수록곡 '들키고 싶은 마음에게' 부분을 직접 읊었다. 박보검이 "소개 글만으로도 응원과 위로를 받은 것 같았다"라고 감탄하자, 이승윤은 "읽어주시기까지 하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승윤은 오는 29일 국내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THE GLOW) 2025'에 출격해 '공연 강자' 행보를 이어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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