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티저에서는 교내를 발칵 뒤집어놓은 고백 글을 올린 'M'의 정체를 추리하는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목소리가 담겼다. 글쓴이가 남자일지 혹은 여자일지, 혹시 우리 중에 있는 건 아닐지 서로를 의심하고, 설렘과 호기심이 교차하는 대화들이 경쾌한 BGM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드라마의 톡톡 튀는 매력을 어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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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손을 잡고 캠퍼스를 거니는 모습만으로도 달콤함이 치사량을 넘어서며 첫사랑의 감성을 소환한 가운데 "영원히 또렷할 그 날의 이야기"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선명하고 찬란한 첫사랑의 기억을 꺼내 보게 만든다.

극 중 서연대학교 응원단 센터이자 사랑에 솔직하고 당찬 직진 연애관을 가진 '서지민' 역을 맡은 노정의는 특유의 청순미와 생기발랄한 연기로 극을 이끌며, 시청자들에게 두근거림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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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엠'은 다음 달 1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며, 이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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