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윤진이는 지난 2021년 5월, 수면마취 상태에서 초음파와 레이저 등 3가지 주름 개선 시술을 차례로 받았다. 그러나 시술 도중 왼쪽 뺨에 심각한 상처가 생겼음에도 의료진은 습윤밴드를 붙이는 조치만 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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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당시 윤진이는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촬영을 앞둔 상태였기에 얼굴에 생긴 상처로 CG 작업에 무려 955만원을 추가 지출했다.
다만 재판부는 CG 비용을 손해배상 금액에 포함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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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진이는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해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그는 2022년 10월 금융계 종사자 김태근과 결혼, 이듬해 3월 첫째 딸을 낳았다. 지난 2월 24일에는 둘째 딸을 낳아 두 딸의 엄마가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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