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 중 정은지는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충격적인 실연으로 헬스클럽에 입성한 미란은 몸과 인생을 바꿔주겠다는 트레이너 도현중(이준영 분)의 말을 믿고 집중 관리를 받기로 한다.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미란은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에서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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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사랑스러움은 물론, 코믹한 면모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체 불가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믿코아(믿고 보는 코믹 아이콘)'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 정은지라 더욱 끌리는 이미란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구축할 그녀의 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자타공인 운동 마니아이기도 한 정은지 배우는 미란이가 운동을 통해 인생이 변화하는 희로애락의 과정에 공감하며 그 여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냈다. 정은지 배우는 음식과 사랑에 진심인 이미란 캐릭터를 위해 체중 증량까지 힘쓰며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내적으로 완벽 몰입한 것은 물론 외적인 변화까지 서슴지 않은 정은지 배우의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 정은지 표 이미란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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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빌런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4월 30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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