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광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9년 전 지갑으로 때리기로 했는데 손으로 내려침"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KBS '개그콘서트' 속에서 박성광과 김지민이 코너를 이끌어 가고 있는 모습. 특히 박성광은 사전에 협의 됐던 것과 달리 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내려쳤다고 당시 상황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43세인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에서 수석으로 발탁됐다. 그는 '개그콘서트' 속 각종 코너에서 처절하고 당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특히 억울한 역할을 잘 살리는 감초 역할을 소화했었다.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지민은 현재 같은 KBS 공채 출신 개그맨 김준호와 2022년부터 열애,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준호는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김지민을 향해 공개적으로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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