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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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혼자 두바이에 남았다.

소연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눈 좋아하니까 유미니가 같이 보자고 보내줌. 나도 눈...", "우아 눈이다 조케따. 유미니 내 대신 눈 마니마니 바바"라는 문구들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소연의 남편이자 축구 국가대표 조유민 선수가 오는 20일 치러지는 경기를 위해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모습. 창 밖에 눈이 쏟아지자 조유민 선수는 두바이에 홀로 남아 있는 소연을 위해 해당 배경을 찍어 전송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사진=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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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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