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연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눈 좋아하니까 유미니가 같이 보자고 보내줌. 나도 눈...", "우아 눈이다 조케따. 유미니 내 대신 눈 마니마니 바바"라는 문구들과 함께 한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소연의 남편이자 축구 국가대표 조유민 선수가 오는 20일 치러지는 경기를 위해 한국에 머무르고 있는 모습. 창 밖에 눈이 쏟아지자 조유민 선수는 두바이에 홀로 남아 있는 소연을 위해 해당 배경을 찍어 전송하는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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