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바닥 밥장사’는 한식과 레시피에 진심인 이들이 푸드 바이크를 타고 요리하며 지중해의 부엌 스페인을 누비는 프로그램. 레시피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기록 중인 ‘어남선생’ 류수영과 15년 연속 미쉐린 셰프 파브리, 그리고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스페인 남부 카디스를 누비며 한국의 맛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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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넘치는 셰프 류수영과 달리 파브리는 요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직원들을 놀라게 한다. 늘 긍정적인 파브리지만 요리를 할 때만큼은 초예민 모드로 돌입, 철저한 프로정신을 발휘하며 끝내주는 영업 수완을 자랑하고 있다. 직접 호객 행위를 하는가 하면 남의 업장을 둘러보기까지 해 요리를 향한 파브리의 진심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광희를 향해 “정신을 좀 차려”라며 팩트를 날리는 파브리의 독설 파티가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잠시라도 쉴 틈을 주지 않는 파브리에게 내내 불만을 토로하던 광희는 급기야 “비행기 알아봐서 가자, 야”라며 탈주를 선언해 ‘열정 한도 초과형’ 셰프 파브리의 험난한 앞날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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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길바닥 밥장사’는 오는 4월 8일(화)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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