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투어스 팬분들, 제발 '보석함'에 투어스 불러 달라고 그만 조르세요"라며 "저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어 "시즌1 때부터 '투어스 투어스' 노래를 하는데 섭외가 너무 어렵다"면서 "부담주고 싶지도 않고 조금 더 지극정성으로 요청하면 언젠가 와주시겠죠?"라고 말했다.

한편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인 홍석천은 국내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한 동성애자이자 가장 유명한 동성애자로, 대한민국의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바꾼 선구자로 유명하기도 하다. 그는 연기 외 요리 등에도 재능을 보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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