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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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MZ 세대 따라잡기에 실패했다.

최지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ill하게 사진을 찍고싶었지만, Chill Chill치 못하게 핸드폰을 두고 온 나"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최지우는 여우롭게 디저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요즘 젊은 트렌드에 맞게 느낌 있는 분위기를 내려 했으나, 휴대전화를 챙기는 것부터 잊엇다고 알려 보는 이들로부터 귀여움을 유발했다.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인 최지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데뷔했다. 2018년에는 9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2020년 딸 루아 양을 출산했다.

한편 최지우는 1998년 1월에 분양받은 청담동 빌라 복층 세대(전용면적 59평형)를 지난해 여름 약 74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라를 매입한 매수자는 효성빌라 단지 재건축 시행사인 부동산개발업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최지우가 매매가 공시 이전에 빌라를 매입해 정확한 시세차익은 알기 어렵다면서도, 인근에 위치한 청담동 삼익아파트의 1998년 매매가가 1억750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소 6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남겼을 것으로 추정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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