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가은 SNS
사진=은가은 SNS
가수 은가은(37)이 공식 프러포즈를 받았다.

은가은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러포즈를 하기까지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준비했을지 생각하니,, 너무 행복함과 동시에 마음이 한켠이 찡했어요😭 자상하고 사랑스럽고 든든한 내 연하남😌"이라며 프러포즈 사실을 인증했다.

이어 그는 "프러포즈 자랑좀 할게요?💕 다들 자랑하는거잖아요?🤭"라며 "정말 눈치 빠른 난데 이렇게 아무것도 모를 수 있구나..! 현호가 꽃들고 들어오는데도 눈치 못채고 '뭐하는거야?'라고 ..😂 인식불가 ㅋㅋㅋ"라고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이벤트를 받았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세네번 시도하려다 실패했었대요. 도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신랑수업 재밌게 봐주시구요🙌🏻"라며 기쁨을 표출했다.

한편 은가은은 현재 가요계 후배이자 5살 연하 박현호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12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사진=은가은 SNS
사진=은가은 SNS
사진=은가은 SNS
사진=은가은 SNS
사진=은가은 SNS
사진=은가은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