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물섬’의 상승세, 그 중심에는 ‘박형식(서동주 역), 허준호(염장선 역)’ 파괴적 조합이 있다. 박형식은 파격 연기 변신으로, 허준호는 압도적 악역 존재감으로 극을 꽉 채우며 ‘보물섬’을 힘 있게 끌고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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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제작진은 “7회에서는 서동주와 염장선의 아주 먼 과거 악연이 드러난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왜 그토록 염장선이 서동주를 대산그룹에서 몰아내려 안간힘을 쓴 것인지, 왜 서동주를 죽여서라도 자신의 눈앞에서 치워버리고 싶어 한 것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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