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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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김지혜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9주 5일차. 오늘부로 시험관 주사 끝이 났어요. 이제 그만 맞아도 된다고 하셔서 느므 행복합니다. 이제 배 안 아프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지혜는 병원에 다녀온 후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카페에 들른 듯한 모습. 그러나 이날 프렌치 토스트가 먹고 싶어 호기롭게 주문했던 김지혜는 한 입 먹은 후 다시 입덧이 시작됐음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지혜는 SNS를 통해 한 달째 입덧 중"이라면서 쌀 한 톨 못 먹고 냅다 굶어야 되는 입덧이라 3kg가 빠졌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 "너무 힘들다고 징징거리다가 남편을 보니
저랑 같이 못 먹어서 살이 쏙 빠졌네요"라며 험난한 임산부 근황을 알렸다.
사진=김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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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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