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설 SNS
사진=김설 SNS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던 아역배우 김설이 영재원 개강식에 참석했다.

지난 11일 김설의 어머니가 관리하는 김설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영재원 개강식"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설이 '영재교육원 운영 계획'이라고 기재되어 있는 책자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 중학생이 된 김설은 놀랍도록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설은 영재원에서 무언가를 발표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2021년 12월에는 교육청 발명 영재 수료 사진과 함께 영재원을 수료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설은 2015년 '응답하라 1988' 작품 이후 2017년 영화 '아일라'와 2022년 '오늘부터 합창단' 외에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배우의 길을 포기하고 학업에 전념하는 게 아닌지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뮤지컬 연습 중인 사진을 업로드 하면서 연기의 끈을 놓지 않았음을 알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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