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유비 SNS
사진=이유비 SNS
배우 이유비가 팔색조 비주얼을 과시했다.

이유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이 뉴 피어싱"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유비는 연한 메이크업을 한 채 자신의 새로운 피어싱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얼굴이 반쯤 가려져 얼핏 보기에는 평소 알고 있던 이유비의 비주얼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한편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하다. 그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조선구마사' '유미의 세포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양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유비는 지난해 '2024 SBS 연기대상'에서 '7인의 부활'로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작년에 '7인의 탈출'로 우수상을 받고 올해도 받아서 기쁘다"며 "제가 그럴 자격이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사람이 돼서 공감받을 수 있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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