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맹승지, 얼떨결에 성형 고백 "귀 연골은 코에 있어"

사진=맹승지 SNS

방송인 맹승지가 얼떨결에 코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맹승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정귀 필러 맞아보고 싶다 하니까 메아크업 쌤이 필러 맞지 말라고 테이핑 해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맹승지는 숍에서 귀 뒤에 테이핑을 붙인 후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이때 스탭이 "왜 오른쪽 귀가 더 많이 올라가는 것 같냐"며 의아해하자 맹승지는 "그쪽 연골이 코에 있다"며 성형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예능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사진=맹승지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