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텐아시아는 지난 3일부터 지난 9일까지 '봄날 함께 전주 한옥마을 데이트 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가 차지했다. 그는 지난 14일과 15일 열린 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 위드 서울시립교향악단 콘서트에서 솔로곡 Like Water 등 세 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이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웬디는 레드벨벳 멤버 중 예리와 함께 SM과 재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이며, 조이, 슬기, 아이린은 재계약을 완료했다.
2위는 에스파 카리나다. 에스파는 오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ENCORE'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진행된 글로벌 투어의 앙코르 공연으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위는 시크릿넘버 디타가 이름을 올렸다. 시크릿넘버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세나얀 테니스 인도어에서 'SECRET NUMBER pasSworLd CONCERT'를 열며 현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2023년 8월 일곱 번째 싱글 앨범 STARLIGHT를 발매했다. 이 곡은 멀리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도 충분한 아름다움이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봄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 '봄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 '봄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봄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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