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민준 소속사 제공
사진=송민준 소속사 제공
송민준이 봄날 함께 전주 한옥마을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3일부터 지난 9일까지 '봄날 함께 전주 한옥마을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송민준이 차지했다. 그는 2019년 싱글 앨범 '추억 속의 여자'로 데뷔한 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복면가왕'과 '현역가왕2'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훤칠한 기럭지와 순수한 매력이 어우러진 반전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김중연이다. 그는 2015년 아이돌 그룹 A6P로 데뷔했으며, 이후 '현역가왕2'에 출연했다. 비록 최종 방출됐지만, 그는 "잊지 못할 순간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며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의지를 다졌다.

3위는 박현호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5살 연상의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트로트계 대표 스타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은가은과의 다정한 데이트 장면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다음 달 1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봄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 '봄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 '봄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봄 페스티벌을 함께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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