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이다해의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다해의 두 번째 상해 집 구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이날 이다해는 "중국 상해에서 집을 알아보려고 한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작아서 손님맞이가 어렵다. 물건도 많아지고 직원들도 북적거린다"고 밝혔다.
동네 근처 한적한 동네에서 10년 된 이층집을 살펴본 이다해는 넓은 공간과 여러 개의 방 구조에 "확 마음에 들려고 한다. 엘리베이터 없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



호수공원뷰로 고급 호텔 느낌이 나는 두 번째 집을 살펴본 이다해는 "주인아저씨가 내 팬이라고 최대한 맞춰준다고 하더라. 인테리어로 새걸로 해준다니까 마음에 든다"고 전했다.
이사할 집을 두고 이다해와 세븐의 의견이 갈렸다. 성격이 급한 이다해는 "지금 90% 확정이다"라고 말했지만, 세븐은 "그동안 다른 데로 알아보자, 천천히 알아보자. 100%만 아니면 된다"고 설득했다.



세븐이 작게 잘라 이다해를 먹여주자 "진짜 말 안 하면 모르겠다. 그런데 심리가"라며 애매한 표정을 지었다. 이다해는 황소개구리 먹방에 푹 빠진 남편을 보며 "세븐이 표현을 잘 안 하는데 중국 와서 제일 행복해한다"며 함께 즐거워했다.
세븐은 "우리 이사 가지 말자. 훠궈집이 마음에 든다"면서 "오늘부터 다이어트한다고 했는데 내일부터 해야겠다. 오늘은 말리지 말라"며 "한국 훠궈 가게도 많이 가봤는데, 중국의 반의반도 못 따라간다"고 말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