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준은 신생 매니지먼트사 333 설립에 참여하며 첫 번째 배우로 합류했다.
333은 소수가 모여 다수가 되는 최초의 완전한 숫자 3에서 비롯된 매니지먼트로 '우리'의 시간과 '당신'의 시선이 마주하는 순간 '모두'의 꿈이 오롯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배우와 매니지먼트 그리고 함께하는 팬들의 사랑이 맞닿을 333은 다양한 영역에서 배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손호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고백부부' '눈이 부시게' '소방서 옆 경찰서' '나의 해피엔드', 영화 '바람' '크게 될 놈' '스텔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그는 예능 '삼시세끼 시리즈' '커피 프렌즈' '러브캐처 인 서울'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등에서도 활약했다.
손호준은 작년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서 파격적인 외형과 개성 있는 연기로 당당하면서 능청스러운 프라이어 월터를 성공적으로 표현했다.
앞서 손호준은 지난 2021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생각엔터와 손을 잡았다. 3년간 생각엔터 소속 배우로 활동해왔지만 2024년 6월 계약 종료를 알렸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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