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 14회는 '전북 빵지순례'를 주제로 '핸썸즈' 이이경, 오상욱, 존박과 '가이즈' 김동현, 신승호, 장혁이 빙고의 승패를 겨루는 치열한 후반전 레이스가 펼쳐진다.

또한 존박은 승리를 향한 열의를 불태우며 "잠은 빨리 퇴근하고 집에서 자는 것"이라고 주장, '가정적인 남편'의 생활 철칙을 드러내 또 다시 솔로 이이경의 부러움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앞선 전반부 레이스에서 박식한 빵 지식을 뽐내며 이이경과 오상욱에게 '빵 천재'라는 찬사를 받은 존박은 후반부 레이스에 들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퀴즈의 질문이 채 끝나기도 전에 "Okay. 바로 정답 외칠까요?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는 존박의 모습에 이이경과 오상욱은 마치 맹신도처럼 열광한다고. 이에 과연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존박이 '전북 빵지순례 빙고 레이스'의 지배자로 떠오를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존박은 2022년 6월 비연예인 신부와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1년 만인 2023년 9월 득녀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tvN ‘핸썸가이즈’는 9일 오후 7시 40분 14회가 방송된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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