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한지혜, 박형식 눈앞에서 사망...허준호 "더 세게 갚아줄 것" ('보물섬')](https://img.hankyung.com/photo/202503/BF.39748667.1.jpg)
8일 방송된 SBS '보물섬'에서는 기억을 잃은 서동주가 누나의 사망으로 기억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강천 회장의 맏사위 허일도 (이해영 분)은 염장선 (허준호 분)에게 "서동주를 하루라도 빨리 다시 죽여야 한다. 그걸 많이 참고 있다는 걸 알아달라"고 종용했다. 염장선은 허일도의 종용에 뒤돌아서서 독기를 품었다.
서동주는 공비서 (서경화 분)에게 "자동차 사고가 났는데 정말 죽을 것 같은 순간에 누가 '성현아'라고 부르던데 꿈속에서 그 이름이 저를 부르는 거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았다"며 "저는 상습적으로 기억을 잃는 것 같은데 저는 분명 공비서님이 제 이름을 부르는 걸 들었는데 이렇게까지 부정하는 이유가 있지 않겠냐. 하나씩 기억을 회복해보겠다"고 얘기했다.
![[종합] 한지혜, 박형식 눈앞에서 사망...허준호 "더 세게 갚아줄 것" ('보물섬')](https://img.hankyung.com/photo/202503/BF.39748802.1.jpg)
마침 여은남 (홍화연 분)은 서동주를 데리고 아녜스 수녀를 만나러 갔다. 여은남은 아녜스 수녀를 보고 반가운 표정을 짓고 횡단보도 앞에 서동주에 함께 서있었고, 아녜스 수녀 역시 "서동주!"라며 서동주를 발견하고 횡단보도를 뛰어오다가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눈앞에서 아녜스 수녀가 사고를 당하는 모습을 보고 서동주는 잃었던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떠올리며 기억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종합] 한지혜, 박형식 눈앞에서 사망...허준호 "더 세게 갚아줄 것" ('보물섬')](https://img.hankyung.com/photo/202503/BF.39748803.1.jpg)
이어진 예고편에서 허일도는 염장선에게 "아녜스 수녀가 사고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기억이 안 돌아오는 서상무다"라며 소리쳐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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