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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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의 생일을 축하했다.

고소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DK"라는 글과 함께 '친구, 생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고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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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장동건은 부엌에서 청색 남방을 입고 넓은 등을 드러내고 있으며, 식탁 위에는 여러 개의 컵과 세팅된 그릇이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고소영이 커다란 새우깡 가방을 멘 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통이 큰 반소매 셔츠와 바지를 올블랙으로 맞춰 입어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고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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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은 1972년 3월 7일생으로 올해 만 53세다. 고소영과는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친구 같은 부부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2010년 5월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얻었고, 2014년에는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왔다.

부부는 서울 성동구 송정동, 강남구 청담동, 용산구 한남동에 각각 건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자산 가치는 4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전해졌다. 고소영과 장동건은 두 자녀와 163억 원 상당의 청담동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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