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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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브랜드 행사장을 방문한 일상을 공개했다.

8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속으로 들어가 공주가 되어버리는 로저비비에. 이번 파리 로저비비에는 진짜 사랑 그 자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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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짝이는 실버 액세서리로 화려함을 더한 모습이 돋보인다.

이시영은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로 남다른 비율을 뽐냈으며,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순간을 인증샷으로 남겼다.

1982년생인 그는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로 데뷔했다. 이후 '꽃보다 남자'(2009)에서 강렬한 악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고, '부자의 탄생', '일리 있는 사랑' 등에서 주연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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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스위트홈'에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과거 복싱 선수로 활동했던 이력 덕분에 강인한 체력과 단단한 몸매를 자랑하며 많은 이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다.

앞서 이시영은 2016년 성수동의 4층 건물을 약 23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2017년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한 그는 이듬해 아들 정윤 군을 출산했다.

최근 자녀 교육을 위해 강남구 삼성동의 고급 아파트를 떠나 인천 송도로 거처를 옮겼으며, 그의 아들은 입학 기준이 까다롭고 학비가 6억 원에 달하는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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