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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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파이널 미션을 위해 모델 한혜진이 스페셜 MC로 나선다. 한혜진은 과거 방송에서 "뉴욕에서는 패션쇼마다 정산하지 않지만, 한 번에 요청하니 수표로 1억 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스카우트 제안을 받을 정도로 성공한 모델이며 평생 돈 걱정 없는 환경에서 활동해왔다고 이야기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UNDERCOVER) 9회에서는 파이널 1차 미션에 참가하는 'TOP 10' 김예찬, 김의서, 박준성, 빈센트블루, 서사무엘, 서희, 이준, 이지민, 전건호, 정남도의 모습이 그려진다.

1라운드 '부스 오디션'을 시작으로 2라운드 '플리 팀 배틀', 3라운드 '약자 지목 배틀', 4라운드 '듀엣 태그 배틀'까지 네 번의 치열한 라운드 끝에 살아남은 10명의 커버 가수들이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파이널 미션과 마주한다.

파이널 미션은 다른 가수의 노래를 커버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노래'로 무대를 꾸민다. 하지만 자신의 신곡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커버 가수는 단 5명. 그 때문에 파이널 1차 미션인 '1vs1 TOP5 결정전'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파이널 1차는 두 명의 커버 가수가 각자의 '인생 커버곡'으로 1vs1 맞대결을 펼치고, 'TOP 리스너'와 '스페셜 리스너'의 점수를 합산해 생존자를 가린다. 과연 파이널에 진출한 10명의 커버 가수들이 어떤 인생 커버곡으로 무대를 꾸밀지 본방송에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파이널인 만큼 한혜진이 스페셜 MC로 10명의 커버 가수들과 마지막 미션을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TOP5'에 이름을 올릴 커버 가수는 누가 될지, 한혜진과 함께하는 파이널 1차 대결은 오는 9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언더커버'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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