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보라 SNS
사진=황보라 SNS
배우 황보라가 워킹맘으로서의 삶을 전했다.

황보라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인이를 10개월 키웠다"면서 "여행도 한번 못 가고 친구들과 수다도 술자리도 너무 고프다"고 우울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곧 우인이가 돌이 되는데 진짜진짜 잘 키웠다고 칭찬받고 싶다. 대견하다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보라의 아들이 귤을 까서 먹고 있는 모습. 특히 황보라는 고된 육아와 일 병행에 다소 지쳐가는 듯 격려가 필요한 시점임을 알려 많은 워킹맘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아들 우인 군을 출산했다.
사진=황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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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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