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태화가 따뜻해진 날씨, 드라이브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따뜻해진 날씨, 드라이브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윤태화가 차지했다. 그는 2009년 8월 싱글 '깜빡깜빡'으로 데뷔했으며 '내일은 미스트롯2' 예선에서 '님이여'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예선 진(眞)에 올랐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으나, 결승 진출에는 실패하며 최종 13위로 경연을 마무리했다.

2위는 은가은이다. 그는 지난 4일 11개월만에 신곡 '약속합니다'를 발매했다. 은가은은 이번 신곡에서 결혼을 앞둔 여자의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은가은이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또 은가은의 약혼자인 가수 박현호도 함께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가은 측은 소속사가 약속된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 내내 정산이 지연됐다고 주장했다.

3위에는 김다현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6일 대구 남구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국기원은 같은날 김다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다현은 "평소 태권도에 관심이 많았다"며 "국기 태권도가 가진 가치와 국기원의 역할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꽃샘 추위 속 함께 요가를 즐기고 싶은 남자 가수는?', '꽃샘 추위 속 함께 요가를 즐기고 싶은 여자 가수는?', '꽃샘 추위 속 함께 요가를 즐기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꽃샘 추위 속 함께 요가를 즐기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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