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다니엘의 토크쇼 ‘최다치즈’의 7일 방송에는 '천재 뮤지션'이라 불리는 헨리가 출연한다. 가식 없는 성격대로 가족, 유년 시절, 결혼, 음악, 예능 등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모두 쏟아낸다.

헨리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여동생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여동생은 캐나다 명문대인 토론토대에서 경영학, 프랑스어를 전공했다고 알려졌으며, 6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한다. 미스 토론토 출신으로, 방송에 등장했을 당시 귀여운 외모와 빼어난 몸매로도 화제를 모았다.
헨리는 여동생의 '결혼 통보'에 "서운했지만 ‘(결혼을 준비하며)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았고 오로지 나를 위해서 그렇게 하고 싶었다’는 동생의 말을 듣고 조금 이해를 했다"고 설명한다. 그러자 최다니엘은 "본인 결혼은 언제하나, 동생처럼 조용히할 건가"라고 물었다. 헨리는 거세게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예 전 세계 사람을 부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헨리는 최다니엘과 첫만남, 결혼, 바뀐 인생관, 음악과 예능에 대한 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속마음을 보여준다. ‘최다치즈’의 헨리 편은 7일 오후 7시 유튜브 뮤스비(M:USB) 채널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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