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될 EN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1회에서는 추성훈과 그의 절친 배정남이 출연해 알찬 유튜브 계획(?)을 드러낸다.
유튜브계의 떠오르는 샛별 추성훈의 20년 단골 양곱창 가게에 도착한 MC 최화정과 김호영은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남다른 포스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이 단골집은 추성훈이 BTS 멤버 정국을 비롯한 연예계 지인들과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방송 이후 개인적으로 또 예약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잡아끈다.
추성훈은 최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브 활동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평양냉면 맛을 모른다는 배정남의 말에 유튜브를 통해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깜짝 선언하는가 하면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을 희망하는 등 야심찬 포부를 밝힌다고. 월드와이드 유튜버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유튜버 '아조씨' 추성훈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일본인을 좋아한다고 적극 어필하는 배정남에게 추성훈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350만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일본 단골 야키토리 집 사장님 딸을 소개해 준다고 맞받아쳐 배정남의 소개팅도 급 성사(?)된다. 한술 더 떠 배정남은 미래의 아내에게 일본어로 영상 편지까지 보내 모두의 폭소를 터트렸다는 후문. 배정남의 절절한 러브레터 내용은 무엇이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내일(8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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