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준서./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육준서./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UDT 출신 미술 작가 겸 방송인 육준서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

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육준서는 '전참시'에 출연한다. 녹화는 다음주 정도에 한다. 이번 방송을 통해 육준서는 자신의 일상을 진솔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육준서의 '전참시' 출연은 2021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육준서는 기상 후 아령이 든 가방을 메고 실내 철봉을 하고, 이후에는 면도와 마스크팩을 하는 등 자기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줬다. 미술 작가인 육준서는 피아노, 리코더 연주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면모도 보였다. 육준서는 방송에서 친동생을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동생은 해난구조전대(SSU) 출신으로, UDT 출신 형 못지않은 스펙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시안, 육준서. / 사진=육준서 유튜브 캡처
이시안, 육준서. / 사진=육준서 유튜브 캡처
육준서는 2021년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월 최종화가 공개된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4'에서는 이시안과 최종 커플이 돼 화제가 됐다. 둘은 '육시안'이라는 커플 애칭도 얻었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이 현실 커플, 일명 '현커'로 발전했을지에 애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두 사람은 교제 여부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없는 상태다. 최근 기안84의 유튜브 콘텐츠 '인생84'에 출연한 이시안은 육준서와 교제 여부를 묻는 질문에 "(출연자들과) 다 같이 친하게 지낸다. 연락도 한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후 육준서와 이시안은 육준서의 유튜브 콘텐츠에 함께 등장했다. 이 영상에서도 정식으로 교제하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여전히 절친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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