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GO4(가보자고)’ 5회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서 방송인 타일러 라쉬(이하 ‘타일러’)가 집안 장식장을 꽉 채운 도자기 컬렉션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에서 안정환과 홍현희는 동양적 분위기에 따스함이 깃든 타일러의 집을 방문, 장식장을 꽉 채운 ‘도자기 컬렉션’과 마주하고 흠칫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귀한 물건인 것 같다”라는 물음에 타일러는 “고려청자”라고 밝혀 또 한 번 MC들을 놀라게 했다.

타일러는 “경매사이트에 저렴하게 올라올 때가 있다. 상태가 좋은 건 몇 천만 원인데, 잘못 만들어졌거나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은 건 저렴하게 올라올 때가 있다”라고 답했다. 고려청자의 가격을 묻자, 이에 답하는 타일러의 모습이 선공개 영상 말미를 장식해 과연 타일러가 소장한 800년 된 고려청자의 가격은 얼마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가보자GO’ 시즌4는 MC 안정환과 홍현희에게 초대장을 보낸 스타의 집을 찾아가 구경하고,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프로그램으로 오는 9일 밤 10시 30분에 5회가 방송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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