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사 아니고 에어건"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효민은 관리를 받기 위해 피부과를 방문한 듯한 모습. 특히 효민은 "관리는 벼락치기 하지 말아라. 나처럼 탈 난다"라며 결혼식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듯한 면모를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다음날인 12일 효민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결혼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이 신라호텔에서 식을 치를 것이라는 보도도 추가로 나왔다.
한편 1989년생인 효민은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다. '거짓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Roly-Poly), '러비더비'(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활동했다. 현재는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주류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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