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취미" 25기 엘리트 광수, 이상형 폭탄 발언… "女 얼굴 크면 무서워" ('나는 솔로')
의학과 법학 전공자인 25기 광수가 이상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5기 출연자들이 첫 공개됐다.

그중에서도 광수는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단어를 써가며 출연 이유를 밝혀 관심을 끌었다. 광수는 충남 공주 K 사대부고를 졸업 후 고려대 의대 졸업에 공중 보건의로 근무하며 법학 석사 학위를 동시에 따낸 엘리트였다. 공부가 취미라고 덧붙이기도.

그러면서 광수는 지원서 자기소개 직업란에 '화가, 사진가'라고 밝히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작년에 그림을 시작했는데 올해는 사진에 빠졌다"며 직접 그린 그림 및 사진을 공개했다.
"공부가 취미" 25기 엘리트 광수, 이상형 폭탄 발언… "女 얼굴 크면 무서워" ('나는 솔로')
제작진이 이상형에 대해 묻자 광수는 "외모적으로 저보다 얼굴이 크지만 않으면 된다"며 "얼굴이 크면 무서워서요"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송해나는 "얼굴이 크면 무섭다고요?"며 놀라워했고, 이이경은 "역대급 귀한 캐릭터가 오셨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후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광수는 선택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숙소에 도착 후 여자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에 "샤워가 취미다. 조금씩 자주 씻는다"고 개성 있는 캐릭터 면모를 보여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영자는 광수에게 MBTI를 물어보며 호기심을 가졌고, 이에 광수는 "미리 질문에 대답을 준비해왔다"고 센스 있게 답변했다. 옥순은 "신비로운 것 같다"며 호감을 보이기도 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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