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한 매체는 "에일리와 최시훈 커플이 결혼하는 날짜와 시간이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라고 보도했다. 김종민은 같은날 저녁 6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김종민과 에일리는 결혼식 날짜가 동일하다고 알려지면서 두 사람과 모두 친분이 있는 지인들은 두 사람의 결혼식 중 어느 곳에 갈야 될지 난감한 상황을 맞았다. 신지 역시 그 하객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신지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둘 다 갈 수 있어"라며 자신있게 결단을 내렸고, 해당 보도를 통해 그 근거가 알려졌다.

이에 신지는 "자, 이제 어느 결혼식 먼저 가실 건지"라는 한 팬의 온라인 댓글에 "에일리가 시간이 더 빨라요"라고 답한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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