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은성 인스타그램
/사진 = 유은성 인스타그램
CCM 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이 8년 간 몸담았던 성결대학교 교수직에서 물러난다.

유은성은 최근 "8년 동안 재직했던 성결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직을 오늘부로 내려놓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교수님들과 제자들에게 참 많이 배웠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이 기억들을 가슴속에 간직하며 교수직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슬프지만 감사한 날이다.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그리고 축복한다"며 학교에서 만난 인연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정화-유은성 부부/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김정화-유은성 부부/사진 = 텐아시아 사진DB
유은성은 지난 2013년 배우 김정화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부부는 지난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유은성이 뇌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유은성의 아내인 배우 김정화는 영화 '써니데이'로 스크린 복귀, 극장서 관객들을 만났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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