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65회는 배우 진서연, 뮤지컬배우 김호영, 가수 테이가 리스너로 출격해 ‘범죄꾼의 시나리오’를 주제로 현금 수송차 트렁크에서 눈 깜짝할 새 은행돈을 빼돌렸던 ‘연쇄 현금 수송차량 탈취 사건’의 이야기를 파헤쳤다.

이어 가수 테이는 ‘연쇄 은행 현금소송차량 탈취 사건’에 목격자가 없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며 “나 형사 못 하겠다. 잠깐 같이 수사했는데도 너무 힘들어. 형사님들 고생 많으시다”고 말했다. 당시 형사들에게 과몰입해 하소연하는 듯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모두 빠져들었다.
영화 ‘범죄도시’ 마동석의 실제 모델이자 강력범죄 수사에 정통이 난 장영권 형사가 인터뷰어로 나서 ‘연쇄 은행 연금소송차량 탈취 사건’ 의 유력 용의자를 추적했던 이야기를 직접 공개했다. 용의자의 확실한 알리바이, 증거불충분, 미궁에 빠진 수사 속에서도 “직감적으로 이놈들이 범인이 맞구나 생각했다”며 끝까지 사건을 포기하지 않았던 장 형사와 베테랑 형사들의 합동수사 전말이 드러났다.
한편 테이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햄버거 가게의 연매출이 10억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SBS ‘꼬꼬무’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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