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주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스튜디오 촬영용 드레스 피팅하고 왔어요🙂 드레스가 다 예쁜데 어떻게 골라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서동주는 본격적으로 결혼식 준비를 시작하는 모습. 그는 다양한 드레스들을 착용하며 신중하게 옷을 골랐다. 특히 재혼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결혼식에 대한 떨림을 드러냈다.
한편 서동주는 2010년 중매로 만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5년 반 만에 이혼했다. 이후 서동주는 이혼 9년 만에 최근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발표했다. 서동주는 남자친구에 대해 "항상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다. 제가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거나 이럴 때 항상 좀 같이해주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그런 마음이 있어 스며든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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