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토) 첫 방송 된 '우리 마을 똥강아지'는 도시 똥강아지들의 시골 마을 손주 도전기를 그린 예능으로, 1회 방송에서는 본투비 도시 청년 김도훈과 그의 8년 지기 친구이자 예능 선배인 신예은이 전라남도 고흥 염포마을로 향해 시골 마을에서 함께 먹고 자고 즐기며 진정한 손주로 거듭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마을의 '대장 똥강아지'를 향한 두 사람의 치열한 대결과 함께, 낚시 초보들의 바다 대모험 등 시골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그림들은 무해한 청정 예능의 매력을 보여주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잔치 음식을 준비하는 '허셰프' 허남준과 어르신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치트키 발사를 예고한 '명창 똥강아지' 영케이의 활약에 높은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따라갈 수 없는 잔망스러움의 소유자이자 1대 대장 똥강아지에 등극한 김도훈까지, 과연 2대 대장 똥강아지는 누가 될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키운다.
'우리 마을 똥강아지'는 오후 금요일 오후 6시 TEO 유튜브,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ENA에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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