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일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28회에서는 태국 방콕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최근 MZ 관광객들에게 핫플로 떠오른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투어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독박즈'는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약 6시간을 날아 '미식가들의 도시'인 태국 방콕에 도착한다. 직후 이들은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으로 이동해 보트에 몸을 싣는다. 보트를 타고 쇼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이색 투어에 행복해하던 '독박즈'는 잠시 후, 배가 정체해 움직이지 않자 당황스러워한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뱀을 키우며 사진을 찍어주는 가게를 보고 놀라 입을 쩍 벌린다. 이어 그는 "올해가 뱀의 해인데, 우리 목에 뱀 두르기 하자. 뱀의 기운을 받아야지"라고 제안한다. 장동민은 즉각, "올해 큰 이벤트가 있는 준호 형이 (뱀을) 둘러야 하지 않겠나?"라고 역공을 펼친다. 김준호는 "나 목 디스크 있어서 안 되는데"라며 고사하다가, 결국 "가위바위보로 정하자"며 태도를 바꾼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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