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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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두 막내 김청, 윤다훈이 신경전을 벌인다.

6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가 김청, 윤다훈과 함께한다.

'스타일 좋은' 4남매는 봄맞이 쇼핑에 나선다. 창고형 빈티지 매장에선 김청이 매의 눈으로 예쁜 옷을 찾아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인다. 신상이 가득한 편집숍에서는 윤다훈이 깔맞춤의 정석을 보이며 누나들의 전담 스타일리스트로 자리매김한다. 청일점 윤다훈은 누나들의 마네킹이 되어 여성복도 찰떡으로 소화해 내는 '반전 모델미'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60대 여배우, 갑질 논란 터질라…윤다훈, 참다못해 폭발했지만 결국 굴복('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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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선가 원조 막내' 김청과 '뉴페이스 막내' 윤다훈의 대환장 케미가 공개된다. 이날 김청은 식구들을 위해 '김청 살롱'을 열어 피부 관리 비법을 전수한다.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막내야~"를 남발하며 윤다훈을 찾는다. 잦은 호출에 참다못한 윤다훈은 소심한 반항을 해보지만 이내 굴복하는 모습을 보인다. 막내들의 활약으로 찐남매 케미를 선보일 같이 살이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63세 김청, 61세 윤다훈, 두 막내들의 대환장 케미는 6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동거 생활을 통해 서로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배우며,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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