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지 SNS
사진=이수지 SNS
코미디언 이수지가 또 다시 변신했다.

이수지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수지는 하얀 머리띠에 핑크색 실크 원피스 그리고 우아함이 가득 묻어나는 장갑까지 착용한 채 문을 열고 어딘가를 힐끔 바라보고 있는 모습. 이에 선배 조혜련은 "변신의 끝은? 초천재"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앞서 이수지는 강남구 대치동 엄마들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또 어떤 이를 패러디 한 것인지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Jamie맘 이소담 씨의 아찔한 라이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이수지는 퍼 조끼를 입고 제이미맘, 이소담으로 변신했다. 대치동 엄마의 부드러운 말투와 단순한 영어를 반복 사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수지는 고급 외제차에서 아들을 픽업을 기다리며 선행학습 문제집을 살펴보는 등 '대치맘'의 패턴을 드러내 연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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