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려원은 어두운 컬러의 롱스커트를 입고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려원은 거리에서 강아지와 교감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노란색과 핑크색으로 꾸며진 건물이 배경으로 자리해, 따뜻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정려원이 밝은 미소를 지은 채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은 로맨틱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다가와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지난해 정려원은 10살 연하 위하준과 함께 드라마 '졸업' 속에서 핑크빛 로맨스를 그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정려원의 차기작 소식도 전해졌다. 그는 드라마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와 영화 '안녕 싱글즈'에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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