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병재 SNS
사진=유병재 SNS
방송인 유병재가 이른바 '얼굴 천채'로 불리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병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차은우랑 붙는 날인 거 아시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병재는 차은우를 만나기에 앞서 숍을 들러 단장을 하기 위해 거울 앞에 앉은 모습. 그러나 누리꾼들은 "무슨 짓을 해도 안 되는 거 아시죠?", "무일푼 차은우", "빌 붙는 건가요?", "기스날래요?", "이미 싸운 후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병재는 지난해 11월, 미모의 연하 여성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소속사 측은 "회사에서는 사생활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유병재는 이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콘텐츠 아니다. 내 주변에서도 잘 믿지 못하더라. 콘텐츠가 아니고 그렇게 됐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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