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하지 않아도 ,내 사랑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하루가 진정한 생일🎂고마워요. Thank you all for the birthday wishes💌"라는 문구와 힘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김진경은 생일을 축하 받고 있는 모습. 특히 곁에 있던 남편은 김진경의 그런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주는가 하면 김진경 역시 남편 김승규의 팔을 꼭 잡으며 의지하는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진경은 축구 선수 김승규와 6월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진경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프로그램의 FC 구척장신 팀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축구라는 공통 관심사로 인해 김승규와 가까워졌고 이후 연애를 거쳐 결혼까지 골인했다.
한편 울산 현대를 거쳐 2022년부터 사우디 알 샤밥 구단에서 뛰고 있는 김승규는 2019년 기준 연봉이 10억 9천만원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20억원까지 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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