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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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받은 연봉 총액이 150억원 이상이라고 밝힌 안정환이 이연복의 사천 코스요리에 분노를 표출했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38회에서는 임원 김대호, 중식대가 이연복, 그리고 명세빈, 양세형이 함께하는 무인도 중화반점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임원 붐, 가수 장예은, 셰프 레이먼킴이 이들의 무인도 중화반점 운영기를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연봉 150억' 안정환, 결국 폭발했다…16살이나 어린데 "짜증나, 내가 CEO" ('푹다행')
이날 이연복은 무인도 중화반점을 찾은 손님들을 위해 화끈한 사천 코스 요리를 준비한다. 이를 위해 그는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까지 만든다는 전언. 이름마저 생소한 고급 중화 요리를 무인도에 있는 재료만으로 만들어내는 이연복만의 비법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에 들어가는 대가의 비법까지 모두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어 그는 닭고기가 들어가는 ‘깐풍기’ 대신 무인도 중화반점만의 새로운 메뉴 ‘깐풍귀’를 만든다. 이연복은 “이건 식당에서도 못 만드는 음식”이라며 특별함을 강조한다. 과연 ‘깐풍귀’에 들어간 재료는 무엇일지, 또 세상에 없던 메뉴를 맛본 손님들의 반응은 어떨지 주목된다.

군침을 자극하는 사천 코스 요리의 향연에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결국 “내가 CEO인데 짜증 나네?”라며 분노를 표출했다는 후문. 안정환까지 질투심에 폭발하게 한 이연복의 사천 코스 요리 정체에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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