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겨울잠 깨기 프로젝트'로 멤버들과 배우 김석훈이 강원도 인제군 곰배령에서 약초 캐기에 도전했다.
이날 먼저 오프닝 장소에 도착한 주우재, 이이경은 한발 늦게 도착한 하하를 보며 "연기하지 마라. 또 우리 셋이냐"며 의심하고 반발했다. 하하는 "재석이형 어디 갔냐. 재석이형 왜 안 와"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PD한테 전화를 걸어서 돌아서 가려면 77km 걸린다. 다른 방안을 세워야 할 것 같다고 말해서 근처 식당에서 따로 오프닝을 찍게 됐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박진주의 코트 차림을 걱정하며 이미주, 김석훈과 함께 곰배령으로 향했다. 이동 중 차 안에서 유재석과 김석훈은 곰배령의 이름과 지형을 설명하며 지식을 자랑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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