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이해리 생일맞이 쇼핑 근데 강민경 카드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과 이해리는 함께 회사 직원의 축가를 불러주러 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경은 "우리 회사 직원인데 오늘은 특별히 (해리) 언니와 같이 축가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회사 초반에 xs~s 사이즈 옷을 제작할 때 (해리) 언니가 피팅을 해주고, 핏을 참고했다"고 얘기했다.

명품 매장에 도착해 호기롭게 가격을 물어본 강민경은 가격을 듣고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민경은 "머플러가 신발보다 비싸다"고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이해리는 머플러만 (산다고) 한다고 했지만 강민경은 선글라스, 머플러 두 가지를 다 하라며 쿨하게 두 가지 선물을 결제했다. 그는 "지갑을 안 가져왔다. 계좌이체 되냐"고 물었고, 계좌이체로 선물 두 개를 구매하고 매장에 나왔다.
이해리는 "머플러가 진짜 비싸기는 하다"며 가격에 놀라워했고, 작업실로 돌아와 선물 언박싱을 했다. 선글라스를 꺼내보며 이해리는 "이렇게 보니 더 예쁘다"며 감탄했다.
한편 강민경은 패션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22년 합정 역세권에 위치한 65억짜리 빌딩을 매입하며 건물주가 됐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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