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김민주가 맡은 역할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병문고 학생회장인 김민주는 이사장 명주의 외동딸로, 도도하고 깍쟁이인 성격으로 단연 주목받는 캐릭터다. 성적, 체육 실기, 각종 경시대회와 콩쿠르 심지어 인기투표까지 단 한 번도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말 그대로 ‘병문고의 여왕’인 그녀의 모습은 드라마 속에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김민주의 교복은 그녀의 성격을 반영한 세련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로, 드라마 내내 눈길을 끌었다. 감성교복에서 직접 제작한 이 교복은 우아하면서도 세밀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김민주가 맡은 ‘이예나’의 자존심과 독특한 매력을 한층 부각시킨다. 그녀의 ‘이예나’가 교복을 입고 등장하는 순간, 그저 ‘학생회장’을 넘어 ‘여왕’의 면모가 시청자들에게 전해졌다.
한편, 이번 드라마에서 교복을 자체 제작한 감성교복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많은 연예인이 찾는 대표적인 의류 대여 업체로, 드라마 캐릭터에 맞춰 교복을 섬세하게 재조정했다. 김민주가 입은 교복은 단순히 교복을 넘어서, 그녀의 권위적이고 당당한 성격을 잘 담아내, ‘이예나’의 강렬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관계자는 “K-문화와 K-POP 팬들에게 김민주는 이미 아이즈원 소속으로 큰 사랑을 받은 스타다. 드라마 속 김민주의 교복 스타일은 그만큼 K-POP 팬들과 K-문화의 열렬한 지지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으며, 그녀의 팬들은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교복 스타일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K-POP 아이돌 출신의 배우가 보여주는 또 다른 면모는, 국내외 팬들에게 더 큰 영감을 주고 있으며, 감성교복의 트렌드한 디자인과 함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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