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의 유노왓≫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김재원, '옥씨부인전' 이어 넷플릭스 차기작 2편 예고
차승원 아역으로 데뷔해 필모그래피 쌓는 중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김재원, '옥씨부인전' 이어 넷플릭스 차기작 2편 예고
차승원 아역으로 데뷔해 필모그래피 쌓는 중

!['대세' 추영우·이채민 안 부럽다…김재원, 차기작 2개 업고 기대주 '우뚝' [TEN스타필드]](https://img.hankyung.com/photo/202502/BF.39658112.1.jpg)
배우 김재원이 '옥씨부인전'을 통해 대세로 자리 잡은 추영우, '폭군의 셰프'에서 윤아와 로맨스를 그릴 예정인 이채민 못지않게 주목받고 있다. 전 작품에서 입증한 스타성을 발판 삼아 넷플릭스 차기작 2편을 예고하며 업계 기대주로 떠올랐다.

'옥씨부인전'의 서브 주연을 맡은 김재원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졌다. 2001년생인 김재원은 극 중 연우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실제로 연우보다 5살 어린 그는 풋풋한 매력을 극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임지연과 추영우가 이끄는 극에 완성도를 더했다. 앞서 김재원은 넷플릭스 '하이라키'에서도 동갑내기 노정의를 두고 이채민과 대립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뽐냈다.

김재원의 차기작은 드라마 '레이디 두아'다. '레이디 두아'는 최고의 주가를 올린 이준혁과 신혜선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이어 김재원은 김고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은중과 상연'에도 출연을 확정했다.

일각에서는 차승원 아역이라는 화려한 이력 덕분에 순탄하게 배우 생활을 이어온 게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기도 했지만, 김재원은 "오디션을 60번 정도 봤다. 수많은 탈락 끝에 단단해졌다"고 회상하며 숨겨진 노력이 있었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작품 속 캐릭터를 통해 연기력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솔직하고 유쾌한 태도로 눈도장을 찍은 김재원. 다채로운 매력으로 주목받는 그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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