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조 / 사진=텐아시아DB
지조 / 사진=텐아시아DB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짠한 캥거루 지조의 엄마 생일파티가 공개된다.

1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될 MBC 에브리원,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7회에서는 39살의 래퍼 지조가 68번째 생일을 맞은 엄마를 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조는 아침부터 “엄마 손대지 마!”를 외치며 엄마의 가사 독립을 제안했다. 심지어 지조는 생일을 맞은 엄마를 좋은 곳으로 모시겠다며 함께 외출까지 한다. 그러나 도착한 장소를 확인한 MC들은 지조에게 비난을 퍼부었다는 후문.
30대 유명래퍼, 비난 쏟아진 행동…심지어 母 생일날이었다('다컸는데')
30대 유명래퍼, 비난 쏟아진 행동…심지어 母 생일날이었다('다컸는데')
30대 유명래퍼, 비난 쏟아진 행동…심지어 母 생일날이었다('다컸는데')
30대 유명래퍼, 비난 쏟아진 행동…심지어 母 생일날이었다('다컸는데')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혼자 집에 남겨진 아빠는 결혼 후 처음으로 손수 아내를 위한 생일상을 준비한다. 그러나 아내의 취향에 맞춰 고급 재료를 준비한 것에 비해 다소 특이한 요리과정에 스튜디오는 미궁에 빠지고 만다. 아빠의 요리 과정을 보던 MC 홍진경은 “이게 뭐지?”라며 황당해했다. MC 하하 또한 “동우랑 대결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독특하지만 사랑이 담긴 아빠의 요리를 맛보던 중, 지조 집에 의문의 초인종이 울린다. 예상치 못한 손님의 등장에 놀란 엄마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손님의 정체는 지조의 절친 하하. 엄마의 생일을 축하드리려 지조의 집에 깜짝 방문했고, 엄마 맞춤 생일 선물까지 준비해 엄마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에 스튜디오는 ‘역시 톱스타는 다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이어진 생일 파티 뒷풀이에서 지조의 홀로서기가 언급되자 분위기는 다소 진지해진다. 지조의 소속사 계약 해지 소식에 부모님은 다소 놀란 듯 걱정을 내비친다. 그러나 이내 이어진 엄마의 한마디에 스튜디오는 박장대소를 하고 MC 하하는 “눈물이 쏙 들어갔다”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아무리 톱스타라도 피해 갈 수 없는 지조 엄마의 팩트 폭행부터 부모님을 깜짝 놀라게 만든 지조의 충격 고백까지 단짠단짠했던 지조의 엄마 생일파티 이야기는 1일 오후 8시 20분 MBC 에브리원, 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